안녕하세요
지난 01.13 수요일 오후 1시쯤에 저희 어머니께서 당뇨 수치가 너무 높아 의식을 잃기 직전까지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구급대원분들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가족 중 한명이 구급차를 타고 급하게 병원에 가는 것도 처음인데다가
이런 상황 자체가 너무나도 당황스러워서
상태를 설명드리는데 제가 좀 횡설수설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구급대원분들께서 차분하게 저희 어머니 상태를 살펴보시고
병원까지 안전하게 인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일 감사했던 건 어머니의 상태를 의료진분들께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시급한 부분부터 적절히 치료 받을 수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어머니께서 하루도 안되어 응급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겨가 회복하시는 중입니다.^^
다시한번 끝까지 정성을 다해주셨던 구급대원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