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8일 밤에 5세 여아 고열로 응급요청한 김ㅎㅈ엄마입니다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영동119안전센터 소속

김하늘 구급대원님, 김준기 구급대원님, 그리고 성함을 알지 못하는 응급차량운전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치솓아서 아이아** 급하게 연락을 드렸는데

정말 금방 도착해 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응급구조선생님께서 진료 가능한 병원을 확인해주셨는데,

늦은시간이고 소아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는게 쉽지 않았는데

수십차례 통화를 하시면서 애써주신 덕분에

무사히 응급실에 도착하였고, 인계까지 잘해주셔서 진료 잘 받고 왔습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는 다른 응급상황없이 진료 잘 받고 집으로 귀가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되려 "ㅎㅈ이가 아프지 않으면 된거죠~"라고 저희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는 말씀을 건네주셨어요

정신이 없던 와중에 많은 위로를 받았고

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한 배움을 다시금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김하늘 구급대원님, 김준기 구급대원님, 그리고 성함을 알지 못하는 응급차량운전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이 해야할일을 묵묵히 해내시는 소방대원님들!

항사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다음에 아이 손잡고 인사드리러 갈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