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은인 성북소방서 119구급대원을 칭찬합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이어지는 지난 3.22(금) 13:30경 종암동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저혈압 쇼크 증상으로 온몸에 힘이 빠지고 땀이 범벅이 되어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매던 저를 종암구급대원 분들이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로 후송해주셔서 처치를 잘 받고 회복되어 무사히 퇴원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경향이 없어 구급대원의 소속과 연락처를 알 수 없었고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 싶었으나, 구급대원분들의 이름을 알 수도 없다보니, 고민을 하다가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칭찬합시다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전합니다.
오랫동안 익숙해서 당연했던 것처럼 많은 국민들이 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제가 큰 도움을 받고 보니 어떤 표현으로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생명을 구해주신 구급대원들에게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소방대원 힘내세요
박용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