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에 아버지가 다치셔서

14일 아침 8시30분 119에 전화하였습니다.

저희 힘으로 병원에 가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119에 신고를 했는데요.

자기 가족처럼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꼼꼼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합병원 파업때문에 여러 병원 돌아다니며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황이 없어 감사인사도 못드리고 성함도 못여쭤봤지만... 여기에 라도 올려봅니다.

(어머니께서 들은 바로는 길동 119대원님들이라고 하시네요.)

눈앞이 깜깜했는데 도움 주신 덕분에 한 시름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