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강동구에 있는 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14일에 응급상황이 있어서 119 신고를 하여 도움을 청했습니다.
가까운 안전센터에 인원이 없다고 하시면서 비교적 거리가 있는 길동 안전센터에서 세 분이 와주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병원들 상황도 여의치 않았고 그런 와중에 여러 인근 병원에서 연락을 취하시면서 알아봐주시고
어르신께서 불편하실까 불편한 기색 없이 대기해 주시고 보호자께 차분히 안내해 주시고
여러모로 마음 써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힘든 시기에 더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수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