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9 새벽5시경 119 구급대원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말도 못하고 제대로 서지도 못하여 너무나 당황스러웠는데
구급대원님들의 빠른 출동과 대처에 한시름 덜고 무사히 병원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119의 도움을 받아봤는데 응급구조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고, 요즘 코로나 환자들 이송으로 더욱 바쁘실텐데 이른 새벽임에도 너무나 친절하게 도움주셔서 꼭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 와이프는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당일 퇴원하여 현재는 일상생활에 무리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북아현119 안전센터에서 출동하신 김동현 소방교, 김현민 소방교, 오진석 소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