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4일 오전에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놀란 마음에 119에 전화하여 구급차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쓰러진 모습을 보게 된 것이 처음이라 가족 모두가 놀란 마음을 추스리지 못한 상황에

구급대원 분께서 빠르게 집으로 오셔서 휠체어로 아버지를  구급차까지 옮기시고 바로 상태를 체크하더니 저희 가족들에게 친절히 매우 위급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진정시켜주셨습니다. 무사히 아산병원 응급실까지 친절히 데려다 주셔서 진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그때 와주셨던 구급대원분들신속하게 와주시고 친절하게 대응해 주신 점에 감동을 받으시고 꼭 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이 글이 전해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출동해주신 구급대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4시간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하시는 전 지역 소방관, 구급대원분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