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5/27) 오후 5시경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가 위중하시다는 연락을 받아
급히 병원으로 모실 방법이 없어 119에 요청드렸습니다.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비오는 날씨에 이송 가능한 병원을 지치지 않고 계속 수소문해 주시고
아산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해 주셨습니다.
며칠간 병원에서 간병하느라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인사드립니다.
당일 너무나 친절하게 저희 가족을 지원해 주신 최수현 반장님, 김현우 반장님, 류인혁 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0세로 연로하신 어머니는 반장님들 덕분에 많이 호전되셔서 이제 응급실이 아닌 입원실에서 비교적
좋은 상태로 치료받고 계십니다. 퇴원하시면 꼭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