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살 아이가 샤워 부스 유리문을 닫다가 강화유리가 깨져서 샤워하는 도중 맨몸(머리부터 발끝까지) 유리 파편조각이 떨어져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119에 즉시 신거하여 구급대원님들을 보내주셨고 오시는 중에 2키로 정도 남았는데 현재 상태와 어떻게 제가 조취할수 있는지 차분히 알려주셨습니다.

현장에 오셔서 놀란 아이에게 이름이 뭐냐며 친근하에 다가와주셨고

아이를 진정시키시며 유리조각들을 조심스럽게 털어주시고 온몸 곳곳에 상처가 얼마큼 있는지 살펴주셨습니다.

신속한 대응으로 

당황한 저를 대신하여 아이 양말과 신발 외투도 잘 입혀주시고 

응급실 병원 상황을 첵업하시며 이송시켜 주셨습니다.

아이 화장실이 급해서 병원에서 감사 표현의 인사를.못해드려 

관련 소방서에 전화하여  구급대원님들의 성함을 남깁니다.

구로 소방서 경영주 강기백 대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급차 소리를 들을때마다 놀란 저희 아가 어제 구급대원님들의 따뜻한 손길과 치료를 느낀뒤

하루종일 구급대원님들도 보고싶어하고

구급차의 소중함과 감사함 그리고 더 좋은 추억을 남깁니다.

대한민국의 소방대원과 구급대원

님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