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키는 서울의 안전, 10만 시민 안전 파수꾼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성숙한 시민이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농경생활을 통해 형성된 상부상조정신이 생활의 전반에 확산되어 계,향약, 두레, 품앗이 문화가 발달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공동체의식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생활하였습니다. 이러한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자신은 물론
위험에 처한 이웃을 안전하게 대피하거나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시민의 1%인 10만 시민안전파수꾼을 육성합니다.
시민안전파수꾼은 성숙한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게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시민입니다.
황금시간이란?
황금시간(골든타임)이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시간상의 범위를 말합 니다. 황금시간 안에 제대로
대처한다면 큰 참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황금시간은 너무나 짧기 때문에 소방대원이 올 때까지 초기대응이 필요합니다.
※ 문의사항과 가입신청은
02-3706-1622
*[재난현장 황금시간 목표제
실행 계획] 중 ‘55개 재난유형 황금시간’에서 발췌
시민안전파수꾼
시민안전파수꾼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 는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시민입니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재난을 살펴보면 대부분 초기에
대처하지 못해 큰 피해가 난 것이 많았습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초기 대응입니다.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제대로 대처할 경우 큰 피해를 낳을 수 도 있는 재난을 미연에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특별시는
재난초기대응능력을 갖춘 10만 명 의 시민안전파수꾼을 길러내어 1천만 서울시민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춧돌로 삼고자
합니다.
시민안전파수꾼 역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어 풀뿌리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합니다.
시민안전파수꾼
교육 내용
자발적으로 참여한 안전파수꾼은 심폐소생술, 피난유도 등
기본적인 초기대응 봉사활동을 합니다.
황금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난 발생 지점 주변에 있는 시민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신속하게 출동을 해도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하려면 일정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황금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일반인들의 참여가 낮은 수준입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심정지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