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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산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구분서울소방재난본부
작성자김은순
조회수42

안녕하세요. 저는 동대문구에 사는 김은순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2019.11.4. 저희 어머니께서는 지인분과 함께 북한산에 오르셨다 생긴 일을 때문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칠십이 넘은 연세에도 택시운전을 하시고,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헬스를 하시며 시간이 날 때면 등산을 하십니다. 전국의 산은 거의 오르셨을 것이고 북한산은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이 등산을 하셨었는데, 어제는 어쩐일인지 하산길에 화장실에 가고자 지인분보다 앞서 내려와 볼일을 보시고 지인분을 기다렸는데 먼저 내려가셨는지 내려오지 않아 혼자 하산하시다가 길을 잃고 마셨답니다. 처음에는 길을 잃으신 줄 모르고 계속 내려오시다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다행히 핸드폰이 연결 되어 구조요청을 하셨답니다. 핸드폰 위치추적으로 위치를 파악하여 (당시 어머니의 위치는 고양시로 파악되었다고 해요.. 서울에서 올라갔는데.. 얼마나 헤메셨으면 고양시까지 가셨을까. 당시 어머님이 얼마나 헤메셨을지 짐작이 됩니다) 도봉119, 고양119, 북한산 산악구조대 여러분께서 도와주셔서 4시간여의 헤멤은 끝이 났다고 오늘에야 전화로 알려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산을 헤메며 이대로 멧돼지 밥이 되는 것인가 덜컥 겁이 났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산에 멧돼지들도 있어 혹시라도 구조가 늦어져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면.... 아고 생각도 하기 싫은 상황이네요. 어머니께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구조대 여러분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산악구조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다큐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참 훌륭하신 분들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글을 쓰면서 산악구조대에 관한 기사도 읽어 보았습니다. 요구조자의 구조신고가 있다면 밤이건 낮이건 산을 헤메며, 그들을 구조하기 위해 평소 체력관리를 열심히 하시고, 구조업무 외 탐방로 곳곳을 모니터링 하며 낙석 위험 파악이나 노후 설비 점검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계시는 119산악구조 여러분들을 노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어머님의 구조에 힘써주신 119(산악)구조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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