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자정 허리가 삐어 아산병원까지 도움받은 사람입니다.
가신다는 말씀도 없이 가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제대로 드리지도 못해서..
계속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곳에 글 남기면 보신다고 하길래..
글로나마 감사인사 전합니다.
다행히 병원에서는 열이 없어 코로나는 의심 안된다고 따로 검사는
안했어요.
허리는 염좌라 일반 병원에서 치료하면된다해서 진통제맞고
바로 보호자가 와서 집에서 휴식중입니다^^
제 생애 구급차를 타게 될지 몰랐는데,
뉴스로만 접하던 구급대원님들 직접 접해보니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구급대원활동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