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3일 오후 2시경 점심식사 후 산책을 하러 나갔다 집 앞 보행로에서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졌습니다. 마침 하교길에 지나가시던 학부모님께서 119에 신고해 주시고 환자를 같이 구급차에 타도록 도와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10분 이내에 구급차가 도착했고 타고 가는 동안 혈압과 심전도검사도 진행해 주셨습니다. 119의 신속한 대처로 인해 바로 병원에 도착해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빠르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강민구님과 이민호님, 두 분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소방서 대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