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사는 사람입니다. 11.5 (화) 밤 10시 40분 쯤 , 자전거 타다 발 다친 저를 이송해주시는 내내 안심시켜주시고, 병원으로 신속하게 데려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얼마 남지 않은 졸업연주를 발을 다쳐 혹여 하지 못하게 될까봐 그 순간 마음이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저를 더 걱정하시는 엄마를 다독여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6주 진단을 받고 깁스를 한 상태이지만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고, 다행히 왼발을 다쳐 졸업연주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손동조 소방대원분과 다른 두 분 소방대원분들의 성함은 잘 모르지만 세 분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정말 많이많이 매우매우 칭찬해주세요~!
항상 수고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